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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일기

탐나는 자리 잠깐 나무 자리가 비면 동일이 녀석은 그 자리를 꿰차고 앉는다. 따뜻한 나무의 온기가 남아있는 자리. 더보기
태어나서 처음 꽂은 머리핀 태어나서 처음 머리핀을 꽂은 나무! 아직 머리카락이 너무 얇아서 머리핀을 꽂으면 머리카락이 후두둑 빠질 것 같은 두려움! 그래도 너무 귀엽다 너어어어 더보기
바나나 치발기 73day . 바나나 치발기를 선물받았다. 아직 이가 없어서 치발기를 사용하기엔 빠른 시기! 하지만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을 수 있는 힘이 생겨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좋아하는 느낌 ? 아가 목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바나나 껍질이 양옆으로 까져 있는게 귀엽다. 100일이 넘은 지금은 양손으로 바나나치발기를 잡고 질겅질겅 씹는다. 진화하고있는 원숭이! 더보기
아가의 첫 수영 우리 집에는 욕조가 없어서 시댁에 내려간 김에 나무의 첫 수영을 준비하며 목튜브를 챙겨갔다! 엄마 양수 속에서 헤엄치던 기억으로 아가들은 자연스럽게 수영을 할 수 있다는데 집에서 아가가 만족할 만큼 물을 받아서 수영을 시키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. 시댁에서 깨끗하게 욕조를 청소해 주셨고, 발가벗은 나무는 목 튜브를 끼고 물 속에 풍덩!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지만 발이 욕조 밑에 닿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름의 헤엄을 쳤다! 온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수영을 하다니 동실동실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자주 해주고 싶지만 당분간은 시댁에 갈때 수영하는 걸로 만족해야지! 수영하는 것 까먹지 말고 조금만 더 커서 베이비 수영장에 가보자! 더보기
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주먹 자기 주먹을 빨기 시작한 나무. 모빌을 보면서도 자면서도 주먹을 쪽쪽 빨았다. 아직 손가락을 피지 못하고 커다란 주먹만 입 근처로 가져온 뒤 한참을 헤매다가 입에 넣는데 이 작은 손짓을 하는데도 온 집중을 다하는 것이 참 귀엽다! 아기를 키우면서 살면서 당연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작은 것들을 아기가 할 수 있을때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. 주먹이 퉁퉁. 더보기
기분좋은 상상 신생아 나루는 2시간 마다 밥을 먹었어요. 가만히 앉아 밥을 주는 건데, 어깨도 허리도 쏟아지는 잠도 너무 피곤했어요. 새벽에도 안자고 온 방을 뛰어다니는 동일이가 나무 밥을 주면 좋을텐데.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일이지요 ? 더보기
Here we are! here we are! 아기를 낳기 전부터 눈여겨 보던 귀여운 브랜드가 있었다. 바로 [베베드피노] '나무의 첫 번째 옷은 여기서 사야지' 생각하다가 기회가 있어 매장에 방문해 베냇저고리를 하나 골랐다. 신기하게 위로 묶는 모자와 겨울 아기에게 딱 좋은 도톰한 베냇저고리.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막 태어난 아가가 입을 수 있는 옷 주세요! 제일 작은 사이즈로요! 하고 고른 옷은 아가 나무가 급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, 아차 얼마 못입겠군 싶었는데 112일 오늘까지 다행히 잘 입고있다. 사실 전면 단추 옷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감이 있긴 한데, 입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- 얼른 커서 베베드피노에 멜빵바지를 사러 가야지. 더보기
나무는 자란다 # 나무 생후 30일 경 나무는 나날이 발전중. 진작에 내팽개친 속싸개. 자신의 손에 놀라 깜짝깜짝 깰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일찍 풀길 잘했다! 라는 후기. 답답한 걸 싫어하는 나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훨씬 자유롭고 편해보인다. 예쁜 아기 닳을라 조심조심 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! 더보기